초등 추천 도서 독후 활동 6.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1.애벌레의 탄생

 7번 애벌레는 태어나서 알껍질을 먹습니다. 녹색 잎 사이사이로 형님들이 보이는데 형님들은 초록색, 아직 잎을 안먹은 애벌레는 노란 색입니다. 교실에서 태어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p.14.형님 애벌레는 밖에서 태어나면 뭐가 위험하다고 했나요? (우리를 잡아먹으려는 생물들이 돌아다니고 농약이 묻은 잎들이 많다.)

2.나비가 되실 몸

애벌레는 구멍 뚫기 놀이를 하고 이 잎 저 잎을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난 아직 저 구름처럼 느려. 이 잎에서 저 잎까지 가는데 한참이나 걸려. 나뭇잎 사이가 아무리 가까워도 건너뛰지도 못해. 아직은 작고 어린 애벌레니까. 
 그래도 나중에 나비가 되면 구름처럼 하늘을 둥둥 떠다닐 거야."
 p.애벌레는 잎을 한입 베어먹으니 추르릅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표현해봅시다. 예)수박을 한입 아삭 먹으니 시원하다 / 라면을 한입 후루룩 먹으면 맛있다.
 p.20.허물을 몇 번 벗으면 나비가 되나요? (4번)
 

3.무늬 만들기

 애벌레는 하루종일 먹으며 바람에 나부끼는 잎을 관찰하고 지나가는 구름도 관찰합니다. 그리고 나뭇잎도 여러가지 모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무늬를 만들어봅니다.

4.내가 만난 아이들

 애벌레는 학교에서 지내면서 선생님과 학생들을 관찰합니다. 쉬는시간에는 시끄럽다가도 수업시간이 되면 조용해지는 것에도 적응합니다. 아이들은 애벌레가 기어다니는 것을 관찰하고 애벌레가 움직이는 것을 따라 해봅니다. 
 p.32.아이들은 7번 애벌레에게 어떤 별명을 지어주었나요? (무늬 애벌레)
 나에게도 별명이 있나요? 그 별명이 왜 지어졌나요?
 p.34.애벌레에게는 몇 쌍의 다리가 있나요?(8쌍)
 

5.형님의 경고

 2번 형님 애벌레는 7번 애벌레에게 인간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만약 밖에서 인간과 마주쳤으면 이렇게 소중하게 대하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p.40."인간은 우리처럼 작은 생명에는 관심이 없어"라는 형님 애벌레에게 뭐라고 말하고 싶은가요?

 

6.번데기 의식

 2번 형님 애벌레는 방충망 끝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습니다. 입에서 실을 뽑고 그 실로 방충망과 몸을 단단히 묶습니다. 
 p.44.번데기가 애벌레가 되면 색깔은 어떻게 변하나요?(녹색>갈색) 또 몸매는 어떻게 되나요? (매끈>울퉁불퉁)
 

7.비상사태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선생님이 없는 틈을 타 애벌레를 만지려고 합니다. 애벌레들은 숨고 아이들은 방충망을 흔들어봅니다. 애벌레들은 깜짝 놀라 잎 뒷면으로 숨고 더 찰싹 달라붙습니다. 
 

8.손이 남기고 간 것

 애벌레를 만지려는 순간 선생님이 와서 막습니다. 그래도 작은 애벌레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습니다. 
 "인간들을 조심해야 해. 인간들은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나 봐. 중요한 건 그저 자신들의 호기심뿐인 것 같아."
 p.57.상처받은 애벌레는 앞으로 인간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게 될까요? 나도 혹시 믿었던 누군가에게 상처받아본 적이 있나요? 

 
9.새로운 잎

 허물을 벗는 애벌레도 많아지고 7번 애벌레도 드디어 네 번째 허물을 벗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아이들은 집에서 배추, 케일, 양배추 등 애벌레의 먹이를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그 중 농약이 묻은 잎도 있습니다. 애벌레들은 본능적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고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p.63.애벌레는 농약을 먹으면 죽습니다. 내가 자라는데 해를 끼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10.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날은 점점 더워지고 먹을 것은 부족하니 애벌레들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7번 애벌레는 무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살려 배춧잎에 가위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농약 잎을 먹으면서 무늬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p.70.내가 3학년 2반에 있었다면 애벌레들이 먹이가 없다는 걸 알아챌 수 있었을까요? 혹시 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데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없을까요?
 

11.모두 함께 가위표

 무늬 애벌레는 애벌레들로 가위표를 만들기로 합니다. 나에게 불만이 많던 12번 애벌레도 어느새 함께 가위표를 만들었습니다. 인간들이 애벌레를 볼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기다려야 합니다. 
 p.70.나는 생활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그걸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썼나요?
 

12.긴급 구조

 애벌레들의 무늬를 본 아이들은 애벌레들이 배춧잎을 하나도 안먹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점심 메뉴로 나온 쌈채소를 가져와서 애벌레에게 줍니다. 동생들이 싱싱한 잎을 마구 먹는 것을 본 7번 애벌레는 그대로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p.84.충걸이는 사육상자를 흔들어놓기도 했지만 애벌레들을 위해 쌈채소를 가져오는 일에는 앞장섰습니다. 내가 애벌레라면 충걸이에게 어떤 마음이 들까요? 사람을 한 번의 경험으로만 판단하는 게 옳은 걸까요?

13.날개돋이

 7번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었다가 나비가 되어 하얀 날개를 펼칩니다. 
 "용기를 내고 나 자신을 믿으면 어떤 나비도 할 수 있어"
 "인간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다. 때론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지만, 우리를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해."
p.99.만약 충걸이가 나비가 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만져보았다면 나비는 날 수 있었을까요? 무언가를 도전할 때 옆에서 도움을 주는 일은 좋은 걸까요?

 

6.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보호자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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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학생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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